차태현X조인성 한인 마트 영업…‘어쩌다 사장3’ 10월 26일 첫 방송

입력 2023-09-27 1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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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과 조인성의 한인 마트 영업 일지를 담은 tvN '어쩌다 사장3(연출 류호진, 윤인회)'가 오는 10월 26일(목) 첫 방송을 확정 지어 기대감을 높인다.

'어쩌다 사장'은 슈퍼마켓 운영부터 요리까지 아우르는 가게의 운영을 덜컥 맡게 된 '도시 남자' 차태현과 조인성의 영업일지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손님으로 만나게 되는 마을 사람들과의 일상 속 소소하면서도 특별한 이야기와 차태현, 조인성과 찐친 게스트 군단의 찰떡 케미가 따뜻한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받았다. 또한 매 시즌 방송 당시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하는 화제성 부분 상위권에 꾸준히 랭크되었으며, 지금까지의 총 영상 콘텐츠 누적 조회 수가 약 1억 8천만 뷰에 육박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10월 26일(목) 저녁 8시 40분에 첫 방송하는 '어쩌다 사장3'에서는 차태현과 조인성이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중부에 위치한 항구도시 몬터레이를 배경으로 한인 마트 영업 일지에 도전한다. 오늘(27일)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늘 손님들을 밝게 맞이하는 두 사람이 마트를 배경으로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마치 '어쩌다 사장3'의 한인 마트를 직접 방문한 듯한 기분까지 들게 만든다. 또한 포스터 속 일곱 빛깔 무지개처럼 과연 두 사람의 한인 마트 영업도 순탄하게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당근, 대파, 배추 등 익숙한 식자재가 쌓여 있는 모습은 이번 '어쩌다 사장3'에서 보여줄 요리들을 다시 한번 기대하게 만든다. '어쩌다 사장'에서 메인 셰프를 맡고 있는 조인성은 그간 대게라면, 우동, 식혜 떡볶이 등 다양한 메뉴로 시청자들의 군침을 제대로 자극한 바 있다. 실제 미국 현지에서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이 연일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어쩌다 사장3'가 선보일 메뉴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차태현X조인성의 한인 마트 영업 일지 tvN '어쩌다 사장3'는 오는 10월 26일(목)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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