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진해성이 트롯픽 수퍼노바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6일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진행된 수퍼노바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투표 결과 진해성이 72만7530포인트로 1위를 기록했다.
1990년생인 진해성은 2012년 1집 앨범 ‘내 사랑 받아줘’로 데뷔했다. 제23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성인가요부문 남자신인상을 수상했으며 KBS 트로트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에서 최종 우승했다. 첫 번째 미니앨범 ‘별(星)’에 이어 지난달 디지털 싱글 ‘사랑에게’를 선보였다.
진해성은 최근 종영한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대활약을 펼치며 최종 3위인 ‘美(미)’를 차지했다. 이후 트롯 예능 ‘트랄랄라 브라더스’와 ‘미스터로또’에 출연하며 인기 몰이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