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계산병’ 이찬원 “술자리에서 임영웅 한 마디에 모두 조용해져” (하이엔드 소금쟁이)

입력 2024-06-18 09:3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 :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

가수 이찬원이 장민호, 영탁, 임영웅과의 술자리 비화를 공개했다.

18일 KBS2 신규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이찬원, 양세형, 양세찬, 조현아를 기겁하게 만들고, 김경필 머니트레이너를 뒷목 잡게 만든 ’계산병’ 걸린 의뢰인이 등장한다.

이날 모임에서 밥값, 술값을 항상 자신이 내기를 고집하는 의뢰인의 영상을 보던 이찬원은 “저 동네도 이찬원이 있네”라며 헛웃음을 지었다. 의뢰인은 수입의 75%를 각종 모임 관련 회식 비용으로 지출한다고.

이에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영상을 지켜보던 이찬원은 “저도 초중증 계산병이 있다. 누구와 있더라도 제가 계산을 하려고 한다”라며 동병상련을 느꼈다는데.

그런 가운데 이찬원이 맏형 장민호, 영탁, 임영웅과 술자리를 함께 했던 일화를 밝히며 당시 “임영웅의 한마디에 모두가 조용해졌다”고 해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김경필은 의뢰인의 계산병이 심각을 넘어 응급 상황이라 경고하며 “매년 신체 건강검진을 하듯이 소비도 건강검진을 해야 한다”면서 긴급 진단에 나섰다.

여기에 더해 이찬원, 양세형, 양세찬은 다양한 상황극으로 의뢰인의 계산병 치료를 위한 열연을 펼쳤다.

이찬원의 술자리 비하인드와 중증 계산병 완치 솔루션은 오늘(18일) 저녁 8시 55분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