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이 1, 2화 공개 이후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 화제다.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이 첫 공개 이후 파격적인 소재와 배우들의 연기 변신,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전개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에 공개된 1, 2화는 ‘가면남’이 시작한 룰렛 게임과 첫 번째 대상인 ‘윤창재’(이광수)의 이야기,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유재명)를 두 번째 대상으로 지목하며 시작된 대국민 살인청부, 그를 지켜야 하는 경찰 ‘백중식’(조진웅)의 딜레마를 담아냈다. 1, 2화를 공개하며 베일을 벗은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공개 직후 U+모바일tv 전체 장르 중 시청 1위와 U+모바일tv 내 올해 공개된 오리지널 시리즈 중 런칭 당일 최다 시청건수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디즈니+에서 오늘의 TOP 콘텐츠와 키노라이츠 오늘의 인기 작품에 차트인하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편, 룰렛 게임의 첫 번째 타깃이 되어 귀가 잘리게 되는 ‘윤창재’를 시작으로 포문을 연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오프닝부터 파격적인 소재와 강렬한 액션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믿었던 친구에게 귀를 잘린 ‘윤창재’는 병원에서 탈출한 뒤 사라진 보상금 10억의 행방을 쫓던 가운데, 그를 수사하던 경찰 ‘백중식’이 돈가방을 가져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며 둘의 질긴 인연이 시작된다. ‘백중식’과 ‘윤창재’를 비롯한 출구 없는 인간이 펼치는 치열한 싸움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의 출소로 더욱 스케일을 키운다.
고작 13년의 형을 복역하고, 조기 출소한 ‘김국호’는 ‘가면남’의 두 번째 룰렛 게임 대상자로 지목된다. ‘가면남’은 “‘김국호’를 죽이면 200억을 준다, 느낌있게 죽이면 더 좋고”라고 유례없는 대국민 살인청부를 선언한다. 출소하자마자 경찰의 보호를 받게 된 ‘김국호’는 반성하는 모습은 커녕 ‘백중식’을 향해 “경찰이 제일 위험한 것 같은데. 특히 저 양반”, “내가 뭘 잘못한 겁니까”라고 말하는 뻔뻔한 태도를 일관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한다.
또한, ‘김국호’를 노리는 이들의 공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카타르시스 폭발하는 장르적 재미를 더한다. 살인보상금 200억을 차지하려는 사람들부터 ‘김국호’의 출소에 분노하는 시위대, 복수하기 위해 그의 출소만을 기다린 사람까지. 대국민 살인청부가 불러모은 다양한 인간들의 모습은 예측할 수 없는 전개에 힘을 싣는다. 특히, 2화에서는 13년 전 피해자의 유가족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큰 공감과 분노를 산다. ‘김국호’가 칩거하던 자택에서 벗어난 기회를 이용해, 피해자의 유가족인 ‘미옥’은 작살총을 숨기고 ‘김국호’가 들어간 마트에 침입한다. 이후 ‘김국호’를 공격했던 ‘미옥’의 집에 ‘가면남’의 캐리어가 등장하며 2화가 마무리, 다음주 수요일에 공개될 3, 4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디즈니+와 U+모바일tv에서 매주 수요일 2화씩 공개된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이 첫 공개 이후 파격적인 소재와 배우들의 연기 변신,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전개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에 공개된 1, 2화는 ‘가면남’이 시작한 룰렛 게임과 첫 번째 대상인 ‘윤창재’(이광수)의 이야기,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유재명)를 두 번째 대상으로 지목하며 시작된 대국민 살인청부, 그를 지켜야 하는 경찰 ‘백중식’(조진웅)의 딜레마를 담아냈다. 1, 2화를 공개하며 베일을 벗은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공개 직후 U+모바일tv 전체 장르 중 시청 1위와 U+모바일tv 내 올해 공개된 오리지널 시리즈 중 런칭 당일 최다 시청건수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디즈니+에서 오늘의 TOP 콘텐츠와 키노라이츠 오늘의 인기 작품에 차트인하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편, 룰렛 게임의 첫 번째 타깃이 되어 귀가 잘리게 되는 ‘윤창재’를 시작으로 포문을 연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오프닝부터 파격적인 소재와 강렬한 액션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믿었던 친구에게 귀를 잘린 ‘윤창재’는 병원에서 탈출한 뒤 사라진 보상금 10억의 행방을 쫓던 가운데, 그를 수사하던 경찰 ‘백중식’이 돈가방을 가져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며 둘의 질긴 인연이 시작된다. ‘백중식’과 ‘윤창재’를 비롯한 출구 없는 인간이 펼치는 치열한 싸움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의 출소로 더욱 스케일을 키운다.
고작 13년의 형을 복역하고, 조기 출소한 ‘김국호’는 ‘가면남’의 두 번째 룰렛 게임 대상자로 지목된다. ‘가면남’은 “‘김국호’를 죽이면 200억을 준다, 느낌있게 죽이면 더 좋고”라고 유례없는 대국민 살인청부를 선언한다. 출소하자마자 경찰의 보호를 받게 된 ‘김국호’는 반성하는 모습은 커녕 ‘백중식’을 향해 “경찰이 제일 위험한 것 같은데. 특히 저 양반”, “내가 뭘 잘못한 겁니까”라고 말하는 뻔뻔한 태도를 일관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한다.
또한, ‘김국호’를 노리는 이들의 공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카타르시스 폭발하는 장르적 재미를 더한다. 살인보상금 200억을 차지하려는 사람들부터 ‘김국호’의 출소에 분노하는 시위대, 복수하기 위해 그의 출소만을 기다린 사람까지. 대국민 살인청부가 불러모은 다양한 인간들의 모습은 예측할 수 없는 전개에 힘을 싣는다. 특히, 2화에서는 13년 전 피해자의 유가족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큰 공감과 분노를 산다. ‘김국호’가 칩거하던 자택에서 벗어난 기회를 이용해, 피해자의 유가족인 ‘미옥’은 작살총을 숨기고 ‘김국호’가 들어간 마트에 침입한다. 이후 ‘김국호’를 공격했던 ‘미옥’의 집에 ‘가면남’의 캐리어가 등장하며 2화가 마무리, 다음주 수요일에 공개될 3, 4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디즈니+와 U+모바일tv에서 매주 수요일 2화씩 공개된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