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돌이’ 배우 이건주, 무속인으로 새 인생 [연예뉴스 HOT]

입력 2024-08-07 20: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이건주와 무속인 함수현(왼쪽부터). 사진출처|이건주 SNS

배우 이건주와 무속인 함수현(왼쪽부터). 사진출처|이건주 SNS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의 순돌이 역으로 잘 알려진 배우 이건주(43)가 무속인이 됐다. 7일 이건주는 자신의 SNS에 “현재 새로운 길을 가려고 한다. 준비가 한창이이고, 빠른 시일 내로 법당 준비를 마쳐 점사를 봐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게시물에는 “우리 신남매 됐어요”라는 글과 함께 최근 SBS ‘신들린 연애’에 출연한 무속인 함수현과 한복을 차려입은 채 나란히 찍힌 사진을 덧붙였다. 그는 오랜 기간 신병을 앓다 2일 내림굿을 받고 무속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주는 1986년 드라마 ‘시사회’를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했고, 1986~1994년 MBC ‘한지붕 세가족’에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