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진호가 첫 미니 앨범을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출격한다.
진호는 지난 2일 공식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CHO:RD'의 아트워크 티저를 공개했다. 싱그러운 여름날 놀이터를 배경으로 미끄럼틀 위에 놓인 곰인형이 눈길을 끄는 이번 티저는 진호의 첫 솔로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2016년 펜타곤으로 데뷔한 진호는 섬세하고 탄탄한 보이스와 스킬, 감성을 골고루 지닌 실력파 보컬리스트다. 지난해 남성 4중창 프로젝트 '팬텀싱어4'를 통해 크로스오버 그룹 크레즐을 결성하며 더욱 폭넓은 음악을 선보였다. 올해 창작 뮤지컬 '천 개의 파랑'에서 말을 타는 기수 휴머노이드 콜리 역을 맡으며 관객과 만났다.
'CHO:RD'는 진호가 발매하는 첫 번째 솔로 앨범이다. 펜타곤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으로 재능을 뽐냈던 진호는 이번 앨범을 통해 더욱 넓고 깊어진 자신만의 감성과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앨범은 19일 오후 6시 발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