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Grand Mint Festival 2024, 이하 GMF2024)’가 총 8팀이 새로이 합류한 최종 라인업을 발표했다.
3차까지 공개된 라인업에는 ‘DAY6(데이식스)’, ‘ATEEZ(에이티즈)’, ‘Daybreak(데이브레이크)’, ‘방예담’, ‘볼빨간사춘기’, ‘오월오일’, ‘옥상달빛’, ‘jisokuryClub(지소쿠리클럽)’, ‘터치드’, ‘페퍼톤스’, ‘프롬’, ‘하동균’, ‘까치산’, ‘D82(디에잇투)’, ‘이희상’, ‘10CM(십센치)’, ‘권진아’, ‘글렌체크’, ‘김필’, ‘다운’, ‘소수빈’, ‘THE SOLUTIONS(솔루션스)’, ‘쏜애플’, ‘E SENS(이센스)’, ‘위아더나잇’, ‘김승주’, ‘이고도’, ‘전자양’, ‘KIDS: SURL X Lacuna (키즈: 설X라쿠나)’가 소개됐다. 더불어 ‘Dragon Pony(드래곤포니)’, ‘LUCY(루시)’, ‘리도어’, ‘멜로망스’, ‘불독맨션’, ‘N.Flying(엔플라잉)’, ‘짙은’, ‘한로로’, ‘고고학’, ‘eldon(엘던)’, ‘FRankly(프랭클리)’, ‘pH-1(피에이치원)’, ‘규현’, ‘김수영’, ‘나상현씨밴드’, ‘dori(도리)’, ‘소란’, ‘스윗소로우’’, ‘신인류’, ‘유다빈밴드’, ‘허회경’, ‘홍이삭’, ‘HYNN(박혜원)’, ‘김제형’, ‘siso(시소), ‘확인’ 등이 포함됐다.
첫날인 10월 26일 라인업에는 지난 여름 EP와 싱글을 연달아 발매한 성숙하고 깊은 매력의 ‘다린’, ‘더 아이돌 밴드’ 우승 팀으로 일본 오리콘 차트 TOP 10에도 진출한 차세대 밴드 ‘Hi-Fi Un!corn(하이파이유니콘)’이 추가됐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일본 단독 공연과 국내 페스티벌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원위’, 밴드 ‘바이 바이 배드맨’, ‘더 발룬티어스’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감각적인 프로듀서 ‘구름’이 무대에 오른다.
11월 2일에는 단독 콘서트, 해외 팬미팅, 뮤지컬, 라디오 등 여러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데뷔 17년차 베테랑 ‘FTISLAND(FT아일랜드)’, 시원한 보컬과 일렉트로닉한 사운드로 여러 장르를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AVOKID(에이보키드)’가 출연한다. 일정의 마지막 날인 11월 3일에는 아시아 투어와 단독 공연에 이어 3년 만의 완전체 컴백을 예고한 ‘CNBLUE(씨엔블루)’, 여름을 떠올리게 하는 레트로한 사운드의 4인조 밴드 ‘Tuesday Beach Club(튜즈데이 비치 클럽)’이 팬들과 함께한다.
28일 발매되는 민트페이퍼의 컴필레이션 앨범 ‘bright #13’ 참여 아티스트 11팀 중 일부를 GMF2024에서 만날 수 있다. 발매 직후부터 일주일 간 진행되는 스트리밍 이벤트 점수 집계를 통해 상위권을 차지한 4팀은 bright Lab.(브라이트 랩) 스테이지 라인업에 추가된다. 어떤 아티스트가 신인 발굴의 장에 등장해 자신만의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또한 4일차에 출연하는 ‘ATEEZ(에이티즈)’는 ‘The Moment of You’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의미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The Moment of You’는 다양한 이유로 국내 페스티벌 무대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아티스트를 선정하여 그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제공하는 GMF만의 고유한 프로젝트다. ‘코첼라’, ‘마와진’ 등 해외 대형 페스티벌에서 큰 화제가 되었던 ‘ATEEZ(에이티즈)’의 밴드셋과 퍼포먼스 팀을 대동한 세계적인 스케일의 무대를 국내에서도 볼 수 있게 되어 관심이 모이고 있다. 현장 비하인드를 비롯한 다양한 모습들이 콘텐츠로 공개 예정이다.
총 68팀의 아티스트들을 3개 스테이지(민트 브리즈 스테이지, 러빙 포레스트 가든, 브라이트 랩 스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Grand Mint Festival 2024)’의 공식 티켓은 인터파크, YES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구체적인 타임테이블은 다가오는 10월 7일 발표될 예정이다. 행사는 10월 26일부터 27일, 11월 2일부터 3일 2주에 걸쳐 총 4일간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