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노트, 9일 데뷔 첫 日 싱글 발매 ‘조이풀 그린’

입력 2024-10-08 14: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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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노트, 9일 데뷔 첫 日 싱글 발매 ‘조이풀 그린’

걸그룹 드림노트가 일본에서 첫 싱글 앨범을 선보인다.

드림노트(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의 소속사 iMe KOREA(아이디어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측은 오는 9일 일본 싱글 앨범 ‘Joyful Green(조이풀 그린)’을 발매 소식을 전했다.

이번 싱글은 드림노트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일본에서 공식적으로 발매하는 싱글 앨범이다. 이들은 앞서 일본에서 라이브 공연, 팬미팅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일본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조이풀 그린’은 도입부의 시계 소리가 우리의 흘러가는 시간을 표현하는 등, 경쾌한 비트와 감성적인 멜로디가 기승전결 구성을 이뤄낸다. 특히 꿈같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드림노트의 사랑스럽고 신비로운 감성을 극대화했다.

드림노트는 지난달 29일 ‘2024 드림노트 재팬 라이브’ 공연에서 ‘조이풀 그린’의 프로모션 비디오(PV)를 먼저 선공개하고, 라이브 퍼포먼스 무대를 공개했다. 유려한 춤선과 우아하면서도 특유의 발랄한 매력, 여기에 청량함이 더해진 안무와 구성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드림노트의 첫 일본 싱글 앨범 ‘Joyful Green’은 오는 9일 발매되며, 국내 팬들을 위한 한국어 버전의 음원도 발매 준비 중이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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