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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정은지 ‘24시 헬스클럽’ 주연 호흡

입력 2025-01-14 15: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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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과 정은지. 사진제공 |KBS

이준영과 정은지. 사진제공 |KBS

배우 이준영과 정은지가 KBS 2TV 새 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을 통해 만난다.

올해 방송 예정인 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은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헬스에 미친 사람) 관장 도현중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헬스 초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성장 로맨스다.

‘가우스 전자’, ‘음악의 신’ 등을 통해 재기발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준수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산후조리원’으로 섬세하면서도 유쾌한 필력을 보여준 김지수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이준영은 ‘기승전근(筋)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 역을 맡았다. 

1.5kg 아령보다 작게 태어난 현중은 오직 운동 하나로 인생을 새로 쓴 인물이다. 그는 자영업자와 트레이너 사이에서 처절한 생존게임을 벌인다.

정은지는 ‘무근(筋)본 헬린이’ 회원 이미란 역으로 분한다. 

그토록 좋아하는 음식들과 이별하고 헬스클럽에 출근 도장을 찍게 된 미란은 일생일대 지옥을 맛보게 된다. 



사랑과 인생에 좌절해 운동을 시작한 미란이 열정 과다 트레이너 현중을 만나 인생 리부팅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두 사람은 운동을 통해 몸을 아끼고 사랑하는 성장 과정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힐링 대리 만족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이준영과 정은지 배우의 환상적인 연기 케미를 ‘24시 헬스클럽’에서 보여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 열정 넘치는 트레이너 이준영과 근심 과다 헬린이 정은지의 유쾌한 시너지로 시청자들의 웃음과 설렘을 촉진 시켜드릴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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