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호, 녹화 중 실시간 신체 변화? “제가 지금…” (핸썸가이즈)

입력 2025-01-25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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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일요 버라이어티 ‘핸썸가이즈’ 신승호가 녹화 도중 신체 변화를 고백해 궁금증을 높인다.

빙고에 진심인 열혈 5형제의 열정 케미로 기분 좋은 일요일을 선사하고 있는 tvN ‘핸썸가이즈’(연출 류호진, 윤인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 및 소재를 직접 찾아 나서는 일요 버라이어티 예능. 오는 26일(일)에 방송되는 8회에서는 ‘핸썸 팀’ 차태현-김동현-안재현과 ‘가이즈 팀’ 이이경-신승호-오상욱이 ‘충청남도의 보물과 문화유산 탐방’ 빙고 레이스의 후반전이 펼쳐진다.

이 가운데 신승호가 레이스 도중 예기치 않은 신체의 변화를 스스로 중계하며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신승호는 산속 깊은 곳에 자리한 충남의 보물을 만나기 위해 걷고 또 걷는데, 흡사 등산이라고 불러도 될 듯 하드코어한 이동 코스에 지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이 정도면 힌트라도 주셔야 하는 거 아니냐”라는 원성이 속속들이 터져 나오던 순간, 신승호는 돌연 “제가 지금 힙업이 바짝 됐어요”라고 고백, 자신의 뒤태에 은근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산행의 고통을 탄탄한 기쁨으로 승화시켜 웃음을 자아낸다고.



그런가 하면 ‘No 스트레스’를 팀의 좌우명으로 삼고 낭만 레이스를 펼치던 ‘가이즈’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이 컨셉 붕괴 위기에 봉착한다는 전언이다.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의 스트레스 지수를 치솟게 만드는 역대 최고 난이도의 퀴즈가 출제돼 이들에게 시련을 안기는 것. 급기야 이날 신승호는 퀴즈를 풀다가 돌연 “자체방전!”을 선언하더니, 가이즈 팀원들과 제작진에게 “저 잠깐 혼자만의 시간을 주시겠어요?”라고 간곡히 호소하며 카메라 밖으로 유유히 사라진다는 후문이다. 이에 긍정으로 똘똘 뭉친 신승호와 ‘가이즈’ 멤버들을 뒤흔든 역대급 난이도의 퀴즈는 무엇일지, 이들이 마지막까지 ‘No스트레스’ 목표를 이어갈 수 있을지 ‘핸썸가이즈’ 본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일요 버라이어티 ‘핸썸가이즈’는 오는 26일(일) 오후 7시 40분에 8회가 방송된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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