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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문수아X시윤, 유닛 데뷔곡 ‘SNAP’ 뜨거운 반응…10일 ‘엠카’ 출격

입력 2025-04-09 1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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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문수아X시윤, 유닛 데뷔곡 ‘SNAP’ 뜨거운 반응…10일 ‘엠카’ 출격

그룹 빌리(Billlie) 멤버 문수아와 시윤의 유닛 데뷔는 성공적이었다.

문수아와 시윤은 지난 7일 디지털 싱글 ‘SNAP (feat. sokodomo)’을 발매하고 팀 내 첫 유닛으로 출격했다.

‘SNAP (feat. sokodomo)’은 드릴 특유의 저음 베이스와 어둡고 미니멀한 리듬 위에 일렉트로닉 팝 신스 사운드를 결합해 하이퍼 힙합 장르로 재해석한 곡이다. 두 멤버는 실험적 사운드뿐만 아니라 신선하면서도 강렬한 ‘펜싱코어’ 스타일을 앞세워 유니크한 ‘크롬 누아르(Chrome Noir)’ 콘셉트를 탄생시켰다.

메인 래퍼 조합인 문수아와 시윤의 파워풀한 래핑과 유려한 플로우로 강렬한 유닛 정체성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또한 인생의 여정에서 마주한 다양한 난관을 돌파하는 과정을 자전적인 은유로 풀어낸 가운데, 문수아와 시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다채로운 빌리만의 색깔을 강조했다.

그룹 활동과는 또 다른 파격 변신은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를 입증하듯, ‘SNAP (feat. sokodomo)’은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최신 차트(발매 1주 이내) 순위권에 진입했고,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인 뮤직비디오는 공개 6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 뷰를 넘겼다.

한편, 문수아와 시윤은 오는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격, 유닛 데뷔 무대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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