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그코리아 제공
⭐ 한줄 요약
찰나를 예술로, 문가영이 완성한 고전의 재해석.
찰나를 예술로, 문가영이 완성한 고전의 재해석.
배우 문가영이 대체불가한 아우라로 보그 코리아 6월호 디지털 커버를 장식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고전미와 현대미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콘셉트로 공개된 이번 화보는, 단순한 패션 화보 이상의 예술적 감흥을 자아내며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화보에서 문가영은 미니멀하면서도 대담한 무드의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한쪽 눈을 감고 정면을 응시한 클로즈업 컷에서는 매끈한 피부결과 자연스러운 컬러감이 어우러져 생기 있고도 순수한 아름다움을 선사했으며, 검은 드레스를 입고 조각상과 포즈를 취한 사진에서는 마치 갤러리 속 현대적 뮤즈를 연상케 했다.
특히 이번 화보는 ‘빛’과 ‘선’에 대한 문가영의 감각적 해석이 더해져 한층 더 독보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매거진 측은 문가영의 표정과 눈빛, 포즈 하나하나가 모두 작품 같았다고 전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서초동’과 ‘만약에 우리’… 하반기 문가영 라인업도 눈길
화보 공개와 함께 문가영의 활발한 하반기 활동도 기대를 모은다. 그는 현재 tvN 새 드라마 ‘서초동’ 촬영에 한창이다. 법조계와 인물 심리를 섬세하게 풀어낸 이 작품에서 문가영은 전작과는 다른 결의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으로, 이미 팬들 사이에서는 ‘연기 변신의 정점’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배우 구교환과 호흡을 맞춘 영화 ‘만약에 우리’도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두 배우의 만남만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인 만큼, 문가영의 감성 연기와 섬세한 캐릭터 구축에 다시 한번 주목이 쏠리고 있다.
문가영의 디지털 커버와 화보는 보그 코리아 공식 SNS 및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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