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Z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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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 요약 : 장르를 지웠더니 기록이 남았다…보이넥스트도어, 초동 116만장의 이유 있는 질주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미니 4집 ‘No Genre’로 데뷔 이래 초동 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5월 20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의 미니 4집 ‘No Genre’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총 116만 6419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전작 미니 3집 ‘19.99’의 초동(75만 9156장)보다 약 1.5배 증가한 수치로, 팀 자체 최고 성적이다.
‘No Genre’는 발매 닷새 만에 100만 장을 돌파하며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안겼고, 보이넥스트도어의 급격한 성장세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 음원+해외 반응도 뜨겁다…‘I Feel Good’이 전한 반전의 히트
보이넥스트도어는 음반뿐 아니라 음원 차트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타이틀곡 ‘I Feel Good’은 공개 다음 날 멜론 ‘톱 100’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올해 초 발매한 ‘오늘만 I LOVE YOU’와 나란히 리스너의 선택을 받고 있다.

해외 반응도 주목할 만하다.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 ‘No Genre’는 5월 14일과 15일, 이틀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I Feel Good’은 일본 라인뮤직 ‘데일리 송 톱100’ 최상위권에 안착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 무대형 그룹의 저력…컴백 활동 이어진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컴백과 동시에 다양한 음악방송, 라디오,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퍼포먼스와 무대 장악력에 강점을 지닌 팀답게, 향후 콘서트와 방송 활동에서도 꾸준한 활약이 예상된다.
장르를 지우고 자유롭게 날아오른 보이넥스트도어. ‘No Genre’라는 이름처럼, 이들의 음악적 가능성에는 한계가 없어 보인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