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ㅣF 풍상지
혜리가 천상 연예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가수 겸 배우 혜리는 중국 하이엔드 패션 매거진 ‘F 풍상지’의 커버를 장식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혜리는 뱅 앞머리와 레트로 무드의 의상을 비롯해 두 가지 스타일의 수트 셋업, 플라워 패턴 원피스, 벌룬 드레스, 재킷 등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때로는 카리스마 넘치게, 때로는 장난스럽고 러블리하게, 혜리는 화보 콘셉트마다 완전히 다른 얼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제공ㅣF 풍상지
이번 F 풍상지 6월 호는 혜리의 생일(6월 9일)을 기념해 제작된 ‘이혜리 생일호’로,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생일호 커버를 장식한 주인공이 됐다. 이 매거진은 앞서 판빙빙, 안젤라베이비, 조안 첸, 이자벨 위페르 등 세계적인 배우들이 표지를 장식한 바 있다.

사진제공ㅣF 풍상지
또한 소속사 관계자는 “혜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생일에도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혀, 선한 영향력까지 겸비한 ‘완성형 스타’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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