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가영. 사진제공ㅣ랙앤본(rag&bone)

배우 문가영. 사진제공ㅣ랙앤본(rag&bone)


배우 문가영이 청량한 여름 감성을 담은 패션 화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랙앤본(rag&bone)은 16일, 로컬 앰버서더 문가영과 함께한 2025 여름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햇살 가득한 야외 공간을 배경으로 문가영은 내추럴하면서도 세련된 여름 스타일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표현했다.

화보 속 문가영은 브랜드의 대표 라인인 ‘페더웨잇’과 ‘미라마’를 포함해 데님 원피스, 썸머 니트 가디건 등 다양한 제품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화이트 셋업으로는 여유롭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고, 플라워 패턴의 데님 원피스와 가디건으로는 청초한 매력을 강조했다.

사진제공ㅣ랙앤본(rag&bone)

사진제공ㅣ랙앤본(rag&bone)

또 다른 컷에서는 슬리브리스 블라우스와 팬츠로 데일리한 여름 스타일을 연출했다. 문가영 특유의 맑은 미소는 전체적인 스타일에 경쾌한 무드를 더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화보를 통해 문가영은 자연스러움 속에 맑고 청아한 분위기를 더하며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사진제공ㅣ랙앤본(rag&bone)

사진제공ㅣ랙앤본(rag&bone)

한편 랙앤본은 2002년 뉴욕에서 출발한 브랜드로, 영국식 테일러링과 미국 워크웨어의 실용성, 뉴욕 감성을 결합한 독창적인 스타일을 제시해왔다. 지난 4월에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새 콘셉트 매장을 오픈했으며, 현재 전국 14개 백화점 매장과 SSF샵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문가영은 7월 5일 첫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에서 1년 차 어쏘 변호사 강희지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사진제공ㅣ랙앤본(rag&b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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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