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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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이 레트로 무드까지 접수했다.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 9회는 ‘젊음의 행진’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7080 전성기를 이끌었던 명곡들이 트롯 가수들의 재해석을 통해 다시 울려 퍼질 예정이다.

TOP6는 도시아이들의 ‘텔레파시’를 열창하며 무대의 시작을 알린다. 멤버 전원이 복고풍 착장으로 눈길을 끈 가운데, 특히 진(眞) 김용빈은 MC 붐으로부터 “BTS 느낌 난다”는 찬사를 받으며 레트로 감성을 제대로 살린 비주얼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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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무대에서는 조용필, 이문세, 들국화, 변진섭 등 가요계를 대표하는 레전드들의 명곡이 대거 소환된다. 각 멤버들은 시대를 초월한 노래들로 안방 시청자들에게 향수를 자극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연을 보낸 팬층도 눈길을 끈다. 90세의 참전용사 팬부터 16세 여중생 팬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무대를 즐기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젊음의 행진’ 특집은 2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