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정석이 영화 ‘좀비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최유리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정석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좀비딸’ 인터뷰를 진행해 기자들과 만나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조정석은 ‘좀비딸’에서 부녀(父女)로 호흡을 맞춘 배우 최유리에 대해 “제일 어른 같았다. 여고 동창 넷이서 수다를 떨고 있으면 묵묵히 자신의 연기를 위해 준비하고, 몰입하고 그냥 어른 같은 배우가 최유리 배우였다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부모님이 궁금했다. 너무나 바르고, 작품에 임하는 모습들이 너무나 보기 좋을 정도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모님이 누구니?’라는 말처럼, 애를 잘 키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삼촌뻘 되는, 아빠뻘 되는 사람으로 이야기하면 그렇지만, 동료 배우로서도 멋있었다. 하고자 하는 지점을 해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참 감동적인 아이다”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조정석은 “주로 내가 말을 많이 거는 편이었다. 유리가 어른 같았다고 느끼는 이유가, 말수가 많지 않다. 또 그런 아이가 컴퓨터 게임을 좋아한다. 그럴 때는 중학생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최유리가 ‘좀비딸’에서 좀비를 표현하면서 고생했다고 밝히며 “고생을 많이 했다. 렌즈도 힘들고, 렌즈를 끼면 앞이 잘 안 보인다. 그 와중에 연기를 하는 걸 보면 한편으로는 안쓰러웠다”라고 말했다.
최근 극장가가 위기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조정석은 앞서 영화 ‘엑시트’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임윤아와 서로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임윤아는 오는 8월 13일 개봉하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에 출연한다.
조정석은 “이 극장가가 아직도 침체라는 느낌이 있다. 다음에 개봉하는 ‘악마가 이사왔다’에 출연하는 윤아와 이런 이야기도 했다. 오빠가 이끌어주고 내가 밀고, 우리 같이 잘 돼보자고 했다. 사람들이 많이 올 수 있게 하자고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조정석은 여름 시장에서 강점을 보이는 만큼, 이번 ‘좀비딸’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 “1등 그런 것보다, 흥행했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드러내며 “여름 시기에 영화를 개봉하는 것도 축복 같은 일이다. 시기를 내가 정하는 건 아니지만, 몇 년간 운이 좋지 않았나 싶다. 여름에 개봉해서 흥행이 됐고, 그래서 여름에 개봉하면 흥행할 수 있다는 이유가 있는 건 모르겠다. 그 시기가 마침 여름이어서 ‘여름의 남자’가 됐다. 그 비결은 잘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30일 개봉하는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다.
조정석은 세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좀비딸을 위해 극비 훈련에 나서는 아빠 ‘정환’ 역을 맡아 애틋한 부성애는 물론, 조정석표 코믹 연기의 진수를 선보인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조정석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좀비딸’ 인터뷰를 진행해 기자들과 만나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조정석은 ‘좀비딸’에서 부녀(父女)로 호흡을 맞춘 배우 최유리에 대해 “제일 어른 같았다. 여고 동창 넷이서 수다를 떨고 있으면 묵묵히 자신의 연기를 위해 준비하고, 몰입하고 그냥 어른 같은 배우가 최유리 배우였다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부모님이 궁금했다. 너무나 바르고, 작품에 임하는 모습들이 너무나 보기 좋을 정도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모님이 누구니?’라는 말처럼, 애를 잘 키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삼촌뻘 되는, 아빠뻘 되는 사람으로 이야기하면 그렇지만, 동료 배우로서도 멋있었다. 하고자 하는 지점을 해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참 감동적인 아이다”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조정석은 “주로 내가 말을 많이 거는 편이었다. 유리가 어른 같았다고 느끼는 이유가, 말수가 많지 않다. 또 그런 아이가 컴퓨터 게임을 좋아한다. 그럴 때는 중학생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최유리가 ‘좀비딸’에서 좀비를 표현하면서 고생했다고 밝히며 “고생을 많이 했다. 렌즈도 힘들고, 렌즈를 끼면 앞이 잘 안 보인다. 그 와중에 연기를 하는 걸 보면 한편으로는 안쓰러웠다”라고 말했다.
최근 극장가가 위기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조정석은 앞서 영화 ‘엑시트’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임윤아와 서로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임윤아는 오는 8월 13일 개봉하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에 출연한다.
조정석은 “이 극장가가 아직도 침체라는 느낌이 있다. 다음에 개봉하는 ‘악마가 이사왔다’에 출연하는 윤아와 이런 이야기도 했다. 오빠가 이끌어주고 내가 밀고, 우리 같이 잘 돼보자고 했다. 사람들이 많이 올 수 있게 하자고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조정석은 여름 시장에서 강점을 보이는 만큼, 이번 ‘좀비딸’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 “1등 그런 것보다, 흥행했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드러내며 “여름 시기에 영화를 개봉하는 것도 축복 같은 일이다. 시기를 내가 정하는 건 아니지만, 몇 년간 운이 좋지 않았나 싶다. 여름에 개봉해서 흥행이 됐고, 그래서 여름에 개봉하면 흥행할 수 있다는 이유가 있는 건 모르겠다. 그 시기가 마침 여름이어서 ‘여름의 남자’가 됐다. 그 비결은 잘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30일 개봉하는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다.
조정석은 세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좀비딸을 위해 극비 훈련에 나서는 아빠 ‘정환’ 역을 맡아 애틋한 부성애는 물론, 조정석표 코믹 연기의 진수를 선보인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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