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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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이정연 기자] ‘나 혼자 산다’가 박나래 하차 이후 처음으로 무지개 회원들의 단체 사진을 공개하며 민호의 해병대 전우들 편을 예고했다.

17일 MBC ‘나 혼자 산다’ 공식 SNS에는 “필승! 무지개 회원들은 민호 회원님에게 인수인계 받아 해병대 전우들과의 일상을 널리 알릴 것을 명 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이 나란히 서서 경례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크리스마스 시즌 장식이 더해진 스튜디오에서 전현무, 코드 쿤스트, 샤이니 민호, 옥자연, 박지현, 기안84 등이 함께했고, 옥자연은 멤버들 가운데 유일한 홍일점으로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민호 회원님과 그 시절을 함께했던 전우들. 웃음 보장 100% 필승 조합”이라며 “이번 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해 달라”고 덧붙였다. 해시태그로는 “열정도_인수인계_완료”를 남기며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박나래는 갑질 및 불법 의료 시술 의혹으로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한 바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