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모닝커피(Morning Coffee)가 이별의 통증을 노래한다.

모닝커피는 8일 오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사랑한 만큼 아파진다는 말’을 발매한다.

이번 신곡은 사랑이 끝난 후에야 비로소 이해하게 되는 감정의 무게를 담담하면서도 깊이 있게 풀어낸 발라드 곡이다.

‘사랑한 만큼 아파진다는 말 그때는 몰랐어 이렇게 아픈지’라는 직설적인 가사는 이별 앞에서 누구나 한 번쯤 마주했을 감정을 정면으로 마주하게 한다. 잊은 척해도 거짓말이 되어버리는 마음, 시간이 흘러도 그 자리에 멈춰 선 사랑의 기억은 노래 전반에 조용히 스며들며 긴 여운을 남긴다.

모닝커피의 목소리는 이번 곡에서 더욱 담백해졌다. 감정을 끌어올리기보다 한 발 물러선 호흡으로 상처의 깊이를 드러내며, 듣는 이로 하여금 자신의 이별을 자연스럽게 겹쳐 떠올리게 만든다. 꾸밈없는 보컬과 여백이 살아 있는 멜로디가 어우러져 곡이 가진 슬픔을 더욱 진하게 만든다.

‘사랑한 만큼 아파진다는 말’은 작곡가 필승불패, 장석원이 합작해 완성도를 높였다.

모닝커피는 지난 2017년 첫 싱글 ‘벚꽃이 거리를 가득 채워’로 데뷔한 이후, ‘우리 사랑은 여기까지야’, ‘한여름의 겨울’, ‘이 노래에 널 흘려보내’, ‘오늘은 보고 싶다’, ‘눈물이 말을 하네요’, ‘사랑이 어떻게 변할 수 있는지’ 등 다수의 발라드 곡을 꾸준히 발매 중이다.

한편, 모닝커피의 새 디지털 싱글 ‘사랑한 만큼 아파진다는 말’은 오늘(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