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충주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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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박정민이 ‘청룡영화상’에서 화제를 모았던 가수 화사와의 무대 비하인드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충주시’ 콘텐츠 ‘박정민X충주맨’에 출연한 박정민은 지난해 청룡영화상 무대에서 화사와 함께한 퍼포먼스를 언급하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무대 중 화사의 맨발을 유심히 바라보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던 장면에 대해 그는 “나를 찍고 있는 줄도 몰랐다”며 “그냥 발이 시릴 것 같아서 본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정민은 “화사 씨를 뮤직비디오 촬영 이후 두 번째로 본 자리였다”며 “무대가 워낙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충주맨이 “무대 이후 음원도 잘 되고 수익도 많이 났을 텐데 부럽지 않느냐”고 묻자 박정민은 웃으며 “부럽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유튜브 채널 ‘충주시’ 캡처

유튜브 채널 ‘충주시’ 캡처

다만 그는 “그런데 연락이 와서 한 턱 사겠다는 말은 없더라”며 농담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화사 씨가 저를 좀 어려워하는 것 같다. 혹시 고기 사줘야 할까 봐 그런 건지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며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었다.

앞서 박정민은 지난해 11월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화사와 함께 ‘Good Goodbye’ 무대를 꾸몄다. 해당 무대는 공개 직후 큰 화제를 모았고, 음원 역시 발매 약 한 달 만에 주요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