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아레나 옴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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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배우 주지훈이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4월호의 커버를 장식하며 럭셔리한 카리스마와 한층 깊어진 예술적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번 화보는 루이비통의 워치·주얼리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주지훈은 공간의 밀도를 높이는 특유의 강렬함을 다채롭게 표현했다. 시선을 사로잡는 오브제를 적극 활용한 포즈와 그에 걸맞은 뇌쇄적인 눈빛으로 사진마다 꿈틀거리는 에너지를 담아냈다.

사진제공|아레나 옴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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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인터뷰에선 배우로서 성장해온 자신의 변화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는 “저보다 더 오래 살았고 더 오래 일한 사람들을 가까이서 보면서 많이 배웠다”면서 “특히 현장에서 어떤 상황을 받아들이는 태도 같은 것들, 예민할 수 있는 상황도 부드럽게 넘기면서 집중을 유지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인간에 대한 선입견도 많이 깨졌다 10년 정도 그런 선배들과 함께 지내면서 절로 많이 배웠다”고 돌이켰다.

또한 보다 유연해진 태도가 연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전했다. “캐릭터를 이해하려면 결국 뭔가를 받아들여야 한다. 예전보다 그걸 받아들이는 데 거부감이 훨씬 줄었다. 또 내 생각을 표현하는 데도 틀리면 어떡하지, 우스워 보이면 어떡하지, 하는 두려움도 많이 사라졌다”다“면서 “지금은 한참 어린 후배한테도 편하게 물어본다. 타인의 눈에는 저렇게 보일 수도 있구나 하면서 받아들이게 됐다. 그렇게 더 유연해졌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아레나 옴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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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주지훈은 오는 16일 첫 방송하는 ENA드라마 ‘클라이맥스’로 시청자를 만난다.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서기 위해 권력의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주지훈)과 그를 둘러싼 이들의 치열한 생존극을 그린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