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김형근’ 캡처

유튜브 채널 ‘김형근’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전원주의 건강 이상으로 해외 일정까지 전면 취소됐다.

최근 전원주 매니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전원주는 향후 스케줄을 확인하던 중 “우리가 익산을 가는구나”라며 일정을 짚었다. 이어 “중국은 안 가? 못 가?”라고 물었고, 매니저는 “못 간다. 다 취소됐다”고 답했다.

이에 전원주가 “날짜도 안 되는데 왜 잡았냐”고 묻자, 매니저는 “어머니가 아프셔서 병원에서 절대 가시면 안 된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건강 문제로 인해 해외 일정이 전면 중단된 상황이다.

앞서 전원주는 빙판길에서 넘어지는 사고로 고관절 골절을 입었고, 이후 인공관절 수술을 받았다. 86세의 고령에도 수술을 감행한 만큼 현재는 무리한 활동을 자제하며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영상 속 전원주는 이전보다 한층 야윈 모습으로 등장해 걱정을 자아냈다. 조심스러운 걸음과 함께 건강을 우선으로 두는 모습이 이어졌다.

한편 전원주는 매니저와의 일상 속에서도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힘들 때나 기쁠 때나 함께하는 인생의 동반자”라며 신뢰를 표현했고, “아들보다 더 동반자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전원주는 활동을 조절하며 건강 회복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