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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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메릴 스트립이 처음 한국을 방문한 소감을 말했다.

8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 3층 그랜드볼룸에서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이하 ‘악마는 프라다를2’) 내한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가 참석했다.

이날 메릴 스트립은 첫 내한 소감에 관해 “이렇게 한국에 오면서 산맥들의 모습을 보고 너무 들떴다. 서울에 대해 잘 몰랐다. 한국에 오는 건 처음인데 너무 기쁘다. 묵고 있는 호텔이 내가 묵은 호텔 중에 제일 좋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 또 이렇게 사랑하는 영화를 보여드리게 돼 설렌다. 한국에 처음에 올 때 자랑스러운 작품으로 오게 돼 기쁘다”라고 답했다.

한편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전설적인 패션 매거진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메릴 스트립 분)와 20년 만에 기획 에디터로 돌아온 앤디(앤 해서웨이)가 럭셔리 브랜드의 임원이 된 에밀리(에밀리 블런트)와 재회하고, 완전히 달라진 미디어 환경 속에서 다시 한번 패션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모든 커리어를 거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전 세계 박스오피스 3억 2600만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2006년 개봉 당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후속작이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