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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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양준혁이 사업 실패로 선수 시절 모은 50억을 모두 잃은 과거를 털어놓는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양준혁이 정호영, 정지선과 함께 홍콩으로 향한다.

이날 양준혁은 해산물 식당에서 통 큰 소비로 웃음을 안긴다. 정지선과 정호영이 “사달라”고 연이어 요청하자 랍스터와 코끼리 조개 등 해산물을 잇따라 주문하며 지갑을 연다. 예상치 못한 55만 원어치 식사가 이어지자 “며칠 굶었냐”며 놀라움을 드러내면서도 “남기지 말라”고 너털웃음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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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분위기는 곧 반전된다. 대형 우럭찜을 본 양준혁은 양식 경험을 언급하며 과거를 떠올린다. 그는 “우럭, 전복, 돌돔, 광어 양식을 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선수 시절 모은 50억이 양식장에 다 들어갔다”고 고백한다.

현재 연매출 30억을 기록 중인 그는 방어 양식에 집중하게 된 이유도 함께 밝힌다. 잇따른 실패 이후에도 새로운 도전을 이어온 배경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12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