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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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박서진이 동생에게 제대로 당했다.

11일 방송된 KBS2 ‘살림남’에서는 박서진과 동생 효정의 간병 소동이 반전 결말로 마무리됐다.

이날 효정은 교통사고 이후 보호대를 착용한 채 거동이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 박서진은 물을 떠다주고 손발톱을 정리해주는 등 동생을 밀착 간병했다.

특히 약 80kg에 달하는 효정을 업고 이동하다 힘에 부쳐 쓰러지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욕실로 옮기기 위해 이불에 태웠다가 찢어지는 해프닝까지 벌어졌다.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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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상황은 뒤집혔다. 박서진이 자리를 비운 사이 효정이 멀쩡히 걸어 다니는 모습이 포착된 것.

결국 효정은 “오빠의 보살핌을 받아보고 싶었다”며 다리 통증은 꾀병이었다고 털어놨다. 박서진은 허탈한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