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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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21세기 대군부인’이 공개 단 5일 만에 전 세계를 사로잡으며 압도적인 흥행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17일 디즈니+에 따르면, ‘21세기 대군부인’은 글로벌 공개 5일 기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한국 시리즈로 기록됐다. 지난 10일 첫 베일을 벗은 직후 각종 화제성과 시청 순위 상위권을 석권하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한 결과다.

작품을 향한 글로벌 언론의 찬사도 이어지고 있다. 외신들은 “K-드라마 팬들의 왕실 로맨스 갈증을 해소해 줄 작품”(DECIDER), “아이유와 변우석의 매력적인 케미가 모든 장면을 기대하게 만든다”(KAVENYOU)라며 두 주연 배우의 호흡을 극찬했다.

특히 “한국의 전통미와 현대적 웅장함을 고스란히 담아낸 비주얼”(PRESTIGE HONG KONG)과 속도감 있는 전개에 대해서도 높은 점수를 주며 K-콘텐츠의 새로운 매력을 조명했다.

시청자들 역시 “매주 두 개의 에피소드를 기다리는 것이 가장 어렵다”, “아이유와 변우석의 케미스트리가 놀랍도록 매혹적이다”라며 이른바 ‘대군부인 앓이’에 빠진 모습이다. 탄탄한 연기력과 세련된 미장센이 시너지를 내며 전 세계에 K 콘텐츠의 위상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고 있다.

‘21세기 대군부인’은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평민 신분의 재벌 성희주(아이유)와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왕자 이안대군(변우석)의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다.

오늘(17일) 저녁 공개될 3회와 내일(18일) 4회에서는 두 사람의 계약 결혼 발표 이후 급변하는 관계와 한층 깊어지는 로맨스가 그려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