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콘텐츠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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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김선호와 양경원이 무대 위 긴장감을 폭발시키며 ‘비밀통로’ 흥행을 이끌고 있다.

상반기 공연계 화제작 ‘비밀통로’가 6인 배우의 몰입감 넘치는 무대 스틸을 공개했다.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 장르 통합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입증한 상황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양경원, 김선호, 김성규, 이시형, 오경주, 강승호가 만들어내는 치밀한 연기 호흡이 담겼다. 인물 간 긴장감과 감정의 밀도가 고스란히 전해지며 관객 기대를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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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서진’ 역을 맡은 이시형의 존재감이 두드러진다. 그는 1인 다역과 사투리 연기를 오가며 극의 중심을 잡는다. 삶과 죽음을 오가는 서사를 유연하게 풀어내며 캐릭터의 입체감을 완성했다.

이시형은 “모든 과정이 도전이었다”며 “연습 시간이 아쉬울 정도로 작품과 인연에 애착이 컸다”고 밝혔다.

배우들 간 시너지도 돋보인다. 각기 다른 색을 지닌 배우들이 호흡을 맞추며 매 회차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낸다. 관객들은 “연기 디테일이 뛰어나다”, “긴장감과 위로가 동시에 느껴진다”, “유쾌하면서도 먹먹한 여운이 남는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비밀통로’는 현재 대학로 우리투자증권홀에서 공연 중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