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반려견 문제로 출산까지 고민하는 신혼부부의 사연이 공개된다.

22일 방송되는 채널A 반려견 갱생 리얼리티 ‘개와 늑대의 시간2’ 15회에서는 강한 공격성을 보이는 반려견 ‘도끼’와 이를 둘러싼 부부의 고민이 그려진다.

도끼는 긴 허리와 짧은 다리를 가진 믹스견으로, 엄마 보호자와 3년째 함께 지내왔다. 하지만 남편 보호자를 향한 반복적인 입질과 동거견 ‘뽀삐’를 비롯해 타견까지 가리지 않는 공격성으로 집안의 갈등을 키우고 있다. 특히 남편 보호자를 향한 입질만 15회에 달할 정도로 상황은 심각한 상태다.

한 번 감정이 올라오면 쉽게 멈추지 않는 도끼의 행동에 아빠 보호자는 “악마 같다”고 토로했고, 강형욱 역시 “한 번 물어보는 게 목적”이라며 단순한 경계를 넘어선 문제 행동임을 짚었다.

결국 부부는 반려견 문제로 아이를 갖는 것조차 망설이고 있는 상황. 과연 강형욱의 솔루션으로 도끼의 공격성이 개선될 수 있을지, 그리고 부부가 반려견과 아이가 공존하는 미래를 그릴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개와 늑대의 시간2’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