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사진=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연상호 감독이 배우 신현빈과 4번째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8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연상호 감독과 신현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영화 ‘군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연상호 감독은 4편째 함께하고 있는 신현빈에 대해 “4편이 물고 들어가는 게 있었다. 원래는 제가 연출하지 않고 각본만 썼던 ‘괴이’에서 처음 봤고, ‘계시록’에서 연출자와 배우로 함께했다. ‘계시록’을 할 때 ‘얼굴’이라는 작품이 기획됐고, ‘얼굴’을 하면서 ‘군체’가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너무 좋은 분이시다. 연기도 너무 좋지만 현장에서 애티튜드나 스태프, 동료 배우를 대하는 태도가 이렇게 좋은 사람은 별로 못 봤다. 어떻게 하면 이렇게 훌륭한 어른으로 클 수 있나 가정환경도 물어봤다. 저도 자식 키우는 입장이다 보니 어떻게 하면 이렇게 훌륭한 청년으로 키울 수 있나 싶었다”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영화다. 21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