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힘찬병원, 김병만과 ‘8월의 크리스마스’

입력 2014-08-20 1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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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힘찬병원은 개원 8주년을 맞아 홍보대사인 개그맨 김병만과 함께 입원환자들을 위한 ‘8월의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20일 진행했다. 목동힘찬병원 관계자들과 김병만은 직접 병실을 찾아가 환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과 함께 치킨을 선물했다.

김병만은 “여름휴가를 병원에서 보낸 환자들이 잠시나마 아픔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공관절 수술환자 유복례(65·여) 씨는 “이번 여름에 병원에만 있어서 답답했는데, 연예인도 만나고 맛있는 치킨도 먹게 돼 병이 빨리 나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ajap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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