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로즈 “데뷔 3년 미뤄져 힘들었다, 임창정♥서하얀 덕분에 극복”

입력 2022-09-16 1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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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미미로즈(mimiirose/최연재, 인효리, 한예원, 윤지아, 서윤주)가 데뷔 소감을 말했다.

16일, 미미로즈 데뷔 앨범 [AWESOME(어썸)]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윤지아는 이날 "데뷔를 오래 기다려왔기 때문에 실감이 안 난다“라며 ”데뷔하기까지의 순간이 파노라마처럼 스쳐지나간다”라고 감격했다.

이어 한예원은 “데뷔가 2~3년 미뤄졌다. 기다림이 힘들었지만 임창정-서하얀 대표의 조언을 통해 더 믿고 성장할 수 있었다. 완성형에 가까워졌다”라고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쳤다.

타이틀곡 ‘Rose’는 임창정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 어지러운 미디어 속 세상에 빠져 허우적대는 이들을 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미지의 세계를 처음 맞닥뜨린 소녀들의 감정을 표현, 화려한 쇼를 연상하게 만드는 다이내믹한 곡 전개가 특징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임창정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Lululu’ 그리고 ‘Kill Me More’, ‘Rose(Inst.)’까지 4곡이 수록됐다.

미미로즈의 데뷔 앨범은 16일 오후 6시 발매되고, 미미로즈는 이날 오후 6시 생방송되는 SBS M ‘더 쇼케이스 : 미미로즈’에서 타이틀곡 ‘Rose’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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