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여동생 그룹’ 밴디트, 3년만에 해체 [공식]

입력 2022-11-11 1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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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밴디트가 데뷔 3년만에 해체한다.

밴디트의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11일 "당사는 밴디트 멤버들과 심도 있는 논의 끝에 2022년 10월을 마지막으로 밴디트의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라고 알렸다.

이어 "멤버들은 각자 새로운 시작을 서로 응원하기로 하였으며, 당사 또한 멤버들의 앞날을 응원하고자 한다"라고 격려를 부탁했다.

밴디트는 이연, 송희, 정우, 시명, 승은으로 구성됐으며 가수 청하의 여동생 그룹으로 주목받으며 2019년 데뷔했다.

● 다음은 MNH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MNH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밴디트를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립니다.

당사는 밴디트 멤버들과 심도 있는 논의 끝에 2022년 10월을 마지막으로 밴디트의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하였습니다.

멤버들은 각자 새로운 시작을 서로 응원하기로 하였으며, 당사 또한 멤버들의 앞날을 응원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큰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밴디트를 아껴주신 팬 여러분께 갑작스런 소식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밴디트 멤버들에게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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