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핀 차준호, 엄청난 엉덩이 파워…살벌 베개 싸움 (주간아이돌)

입력 2022-11-16 1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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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주간아이돌’

사진제공 = ‘주간아이돌’

‘주간아이돌’ 드리핀과 이펙스가 살벌한 자존심 싸움을 벌인다.

16일 MBC M,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첫 번째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The One’으로 컴백한 드리핀이 출연한다. 여기에 네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사랑歌’로 돌아온 이펙스가 함께하며 특급 재미를 유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진행된 ‘주간아 능력 시험’은 스포츠, 퍼포먼스, 브레인 세 가지 영역별로 나눠 두 그룹이 대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남다른 운동 부심을 드러낸 두 팀은 ‘스포츠 영역-평균대 베개 파이터’를 통해 자존심을 건 살벌한 베개 싸움을 펼칠 예정이다.

평소 ‘엉짱(엉덩이 짱)’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만큼 엉덩이 파워가 세기로 유명한 드리핀 차준호는 경기 내내 팀의 막강한 에이스로 활약한다고. 이에 맞서 이펙스 예왕이 선보인 특급 방어 기술에 양 팀의 팽팽한 줄다리기는 끝날 줄을 몰랐다는 전언. 과연 엉짱 준호를 당황하게 한 예왕의 필살기는 무엇일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 팀의 치열한 신경전 역시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 드리핀 알렉스는 이펙스 멤버들을 향해 “우리가 ‘드리핀’인 이유는 여러분을 ‘Drip Drop’ 하기 위해서”라며 강력한 도발을 날린다. 하지만 이펙스 금동현이 웃으면서 대응한 한 마디가 더욱 큰 파장을 일으킨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드리핀과 이펙스의 불꽃 튀는 승리욕은 11월 16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MBC M, 밤 12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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