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n.CH엔터테인먼트 제공]
영상 시작과 동시에 멤버 카즈타가 홀로 등장해 바이올린을 연주한다. 슬럼프에 빠진 듯 괴로워하던 카즈타는 악보를 구겨 휴지통으로 던진다. 이때 떨어진 일곱 개의 악보 뭉치가 하나의 별자리로 연결되며 보는 이들을 새로운 스토리로 이끈다. 짧은 영상 속 카즈타의 복잡한 감정 연기가 호평을 이끌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팀명 엔싸인(n.SSign)은 'net of Star Sign'의 약자로 '별자리의 연결'이라는 뜻이다. 별자리들이 연결돼 무한대의 우주로 나아가듯 엔싸인과 팬들이 연결되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의미가 담겼다.
티저뿐만 아니라 앞서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서도 별자리의 연결에 대한 힌트가 나타나며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SALTY'는 엔싸인이 정식 데뷔 전 먼저 선보이는 프리 데뷔 미니 앨범이다. 타이틀곡 'Salty'는 엔싸인만의 청량한 매력을 담아낸 업템포 팝 장르의 댄스곡으로, 그들의 데뷔를 기다리고 있는 팬들을 향한 고백의 내용을 담았다.
엔싸인의 프리 데뷔 미니 앨범 타이틀곡 'Salty' 뮤직비디오 본편은 오는 19일 0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