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주헌, 폼 美쳤다이…‘몬디아나 존스’ 추격전 승리 (몬 먹어도 고)

입력 2023-07-12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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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주헌, 폼 美쳤다이…‘몬디아나 존스’ 추격전 승리 (몬 먹어도 고)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치열한 추격전으로 스릴 넘치는 재미를 선보였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몬 먹어도 고] EP.20 몬디아나 존스 (‘MON’diana Jones)' Part.2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몬스타엑스는 지난주에 이어 섬에 있는 금가방을 찾아 배 티켓을 얻어 섬을 탈출하는 미션에 임했다.

앞서 형원과 주헌이 가방을 교환하면서 형원이 금가방의 주인이 된 상황. 멤버들은 암표상 출몰 알림을 받았고, 주헌이 암표를 얻는 데 성공했다. 암표를 얻은 주헌이 사라지자 뒤늦게 도착한 다른 멤버들은 주헌 찾기에 돌입했다. 그러나 금 가방이 형원에게 있다고 생각한 셔누는 형원을 찾아 나섰고, 이를 본능적으로 감지한 형원이 도망치기 시작하면서 숨 막히는 전개가 펼쳐졌다.

이가운데 주헌과 셔누는 한때 팀을 맺고 함께 금 가방을 찾아 섬을 떠나기로 했지만 작전이 무산됐다. 섬을 탈출할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명. 협상은 쉽게 결렬됐고 결국 셔누, 아이엠, 기현, 형원이 한 팀이 됐다. 아이엠, 기현, 형원이 셔누에게 승리를 몰아주기로 한 것. 이를 눈치챈 주헌은 "그러면 독불장군으로 간다. 티켓은 나한테 있다"며 외길을 택했다.

셔누는 형원과 가방을 교환하며 금가방 주인이 됐고 주헌은 다른 멤버들의 작당 모의를 지켜보고 있었다. 그는 "넷이 협력해서 저를 잡자는 회의를 하고 있는 것 같다"며 도주했다. 멤버들은 선착장으로 향하며 주헌에게 촬영을 끝내고 집으로 가야 한다고 유인했다. 결국 치열한 협상 끝에 주헌과 셔누가 가위바위보로 승자를 결정하기로 했고 주헌이 최종 승자가 되어 금가방과 함께 섬을 떠났다.

몬스타엑스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몬 먹어도 고'를 공개하고 있다.

한편, 주헌은 지난 11일 팬카페에 손편지를 공개하며 오는 24일 입대를 직접 발표했다. 지난 4월 국방의 의무를 마친 셔누와 4월 입대해 군 복무 중인 민혁에 이어 그룹 내 세 번째 입대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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