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9월 솔로 데뷔

입력 2023-08-23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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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DKZ(디케이지) 멤버 재찬이 오는 9월 솔로로 데뷔한다.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는 23일 "DKZ 멤버 재찬이 9월 솔로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2019년 그룹 DKZ로 데뷔한 재찬은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 (CRAZY NIGHT)', '사랑도둑 (Cupid)', '호랑이가 쫓아온다 (Uh-Heung)' 등 재치 넘치는 콘셉트와 활기찬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지난해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시멘틱 에러'에서 주연으로 활약, '시에러 신드롬'을 일으키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외에도 예능, 드라마, DJ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 중인 재찬은 올해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쇼 DJ 부문을,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티르티르 인기 스타상·OST 인기상을 수상하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선 바 있다. 이에 4년 5개월 만에 솔로로 데뷔하는 재찬의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재찬은 솔로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동요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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