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멕시코 최대 팝 페스티벌 출연…K팝 최초

입력 2024-03-02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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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이즈(RIIZE)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멕시코 최대 규모의 팝 페스티벌 ‘테카테 엠블레마(Tecate Emblema)’ 무대에 오른다.

라이즈는 5월 17~18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아우토드로모 에르마노스 로드리게스(Autódromo Hermanos Rodríguez)에서 개최되는 팝 페스티벌 ‘테카테 엠블레마’에 K팝 아티스트 중 처음으로 참석해 현지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2015년 시작된 ‘테카테 엠블레마’는 매년 15만 명 이상이 찾는 멕시코 대표 야외 팝 페스티벌로, 올해는 라이즈 외에도 샘 스미스(Sam Smith), 크리스티나 아길레라(Christina Aguilera), 캘빈 해리스(Calvin Harris), 마시멜로(Marshmello), 모네스킨(Måneskin)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함께한다.

라이즈는 그래미·애플뮤직·샤잠·업록스 등 해외 주요 매체 및 플랫폼에서 2024년 활동이 기대되는 핫한 신인으로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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