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새로운 대결의 재미, '전장 시스템' 오픈

입력 2011-02-24 18: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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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상반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블록버스터 '테라'에 새로운 대결의 재미를 선사할 '전장 시스템'이 추가됐다.

'전장 시스템'은 자신의 소속 서버 내 게이머들과 팀을 맺고 다른 서버의 게이머들과 대결을 펼치는 모드로, 5:5, 10:10, 두가지 대결 모드를 지원한다.

5인 대 5인 대결 전장인 '투지의 전장'은 상대편을 쓰러뜨렸을 때 점수를 획득하게 되며 목표한 점수를 먼저 획득하거나 제한시간 내에 많은 점수를 획득한 팀이 승리를 거두며, 10인 대 10인 대결 전장인 '명예의 전장'은 거점 점령전 방식으로 총 3개의 거점을 먼저 점령하거나, 상대편을 쓰러뜨려 목표한 점수를 획득하면 승리하게 된다.

또한 팀을 구성한 리더는 '전장 지휘관'이 되어 적군의 위치를 아군에게 적군의 위치를 아군에게 보여줄 수 있는 '위치추적', 지정한 위치에 불덩어리 공격이 가능한 '불덩어리 작렬' 등 특별한 '지휘관 스킬'과 보다 명확하게 의사를 전달 할 수 있는 '지휘관 채팅 시스템' 등을 통해 보다 전략, 전술적 전투 지휘를 경험할 수 있다.

전장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게 된 팀 구성원들은 PVP 에 특화된 장비 아이템으로 교환이 가능한 '동성 무공 훈장'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등 다양한 보상을 받게 된다.

한편, 한게임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3월 8일까지 전장 최고의 파이터를 꼽는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영화 '파이터' 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tera.hanga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남규 게임동아 기자 (rain@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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