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온라인 게임 ‘붉은보석’의 후속편이 베일을 벗었다.

엘엔케이로직코리아는 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지스타2012’ 현장에서 제작 발표회를 갖고 ‘붉은보석2-홍염의 모험가들’을 공개했다.

‘붉은보석2’는 전작의 100년 후 세계를 그린 풀 3D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디테일 툰방식으로 제작해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그래픽, 논플레이어 캐릭터(NPC)를 통해 게임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는 ‘얼라이브 시스템’, 개성을 연출할 수 있는 강화된 ‘변신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2013년에 베타 테스트를 거친 뒤 2014년께 공개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명근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