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그 남자’ 누구? “내시경 도중 설마 고백했냐?” (나혼산)

입력 2023-03-23 08: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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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유즈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제1회 팜유 피지컬 심포지엄의 하이라이트인 수면 내시경 검사를 진행한다.

2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제1회 팜유 피지컬 심포지엄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지난주 건강검진에 나섰다. 세 사람은 검사 전 같은 질문을 간호사에게 하는 하나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팜유즈는 우애가 좋은 나머지 체지방률이 다소 높다는 점까지 닮아 나란히 ‘삼진 비만’ 판정을 받기도 했다.

지난 방송 말미 팜유즈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수면 내시경 장면이 예고되기도 했다. 이장우는 “제발 입 닫아!”라고 소리치며 괴로워했다. 전현무는 “나는 매년 검사하니까 이상한 소리 안 한다”고 호언장담했지만, 그 말은 유요할까.




대장 내시경이 처음인 박나래와 건강검진 자체가 생애 첫 경험인 이장우는 중간에 깰 수 있다는 전현무 말에 공포를 느낀다. 곤히 잠든 채 검사를 받던 박나래는 갑자기 “여기 와인바예요?”라며 뜻밖의 이름을 꺼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나중에 자신이 누군가를 애타게 찾은 사실을 알게 된 박나래는 “고백한 건 아니죠? 데면데면해지는데…”라고 걱정한다는 전언이다.

이장우는 검사 중 마취에서 깬 듯 벌떡 일어나 “음식은 답이 없어..”를 외친다. 이장우는 자신 내시경 검사 영상을 보며 “입 닫아, 자 인마!”라고 소리친다.

방송은 24일 밤 11시 1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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