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귀국…내달 A매치 2연전 출전

입력 2023-05-31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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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22-2023시즌을 마친 손흥민이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그는 2022∼2023시즌에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합쳐 47경기에서 14골·6어시스트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7시즌 연속 공격 포인트 20개 이상이다. 안와골절 부상, 소속팀의 13시즌만의 유럽클럽대항전 출전 좌절 등 시련도 적지 않았지만, 2022카타르월드컵 16강 진출과 EPL 통산 100골 달성 등 기쁜 일도 많았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에서도 핵심 공격수로 활약 중인 그는 6월 페루∼엘살바도르와 국내 A매치 2연전 출전이 유력하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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