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을 기대하게 하는 방송 채널A가 새로운 CI와 슬로건을 공개했다. 사진제공|채널A
“방송의 재미가 끝이 없네.”
채널A 지향점이 보다 선명해졌다. 무한한 상상과 차원이 다른 즐거움으로 가득 찬 콘텐츠를 ‘끝없이’ 시청자들에게 전달 하겠단 의지. 그 다짐을 ‘한붓그리기’한 새로운 CI로 공표했다.
채널A가 새로운 CI와 슬로건을 공개했다. 끝없이 이어지는 ‘무한 재미, 무한 기대’로 요약되는 채널A의 새로운 목표를 형상화한 것으로, 개국 13주년을 맞은 올해 더 높은 도약을 약속하는 의미 또한 품고 있다.
채널A의 새로운 CI 디자인은 한붓그리기 형식으로 이미지화 했다. 이는 끝없이 이어지는 콘텐츠로 무한한 상상과 차원이 다른 즐거움을 제공하는 브랜드 가치를 형상화한 것이다. 특히 기존의 수직적 로고 이미지에서 벗어나 Z축을 활용한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새롭게 표현, 채널A의 진취적 태도를 강조했다.
신규 슬로건은 ‘즐겨봐 너의 세상, Play the Next’다. 시청자가 채널A와 함께 콘텐츠라는 세상을 즐기고, 다음 이야기를 기대하길 바란다는 명랑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쉽고 직관적인 표현으로 채널A가 지향하는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도 함께 전달하고자 했다.
‘한붓그리기’로 새롭게 단장한 채널A의 새로운 CI 사진제공|채널A
이번CI 및 슬로건 리뉴얼과 관련 채널A 성장전략팀 곽정아 팀장은 “단순한 CI 변경이 아닌 시대 변화에 발 맞춘 콘텐츠 플랫폼으로서의 적합한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고 설명하며 아울러 “개국 13주년을 맞은 올해 새로운 시작을 선언하고, 앞으로도 시청자 관점에서 소통하고 끊임없는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는 최고의 콘텐츠 플랫폼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새롭게 단장한 채널A의 새 CI와 슬로건은 7일 오전 4시부터 방송 운행 물을 비롯 공식 SNS 채널, 유튜브 등 모든 콘텐츠 및 제작물에 순차 적용되기 시작했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