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중’,올개봉작첫날흥행1위

입력 2008-06-20 02: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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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중:공공의 적1-1’이 올해 개봉작 가운데 개봉 당일 최고 관객 동원 기록을 세우며 흥행 신호탄을 쐈다. 19일 전국 594개관에서 개봉한 ‘강철중:공공의 적1-1’(이하 ‘강철중’)은 전국 20만3423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이는 올해 상반기 개봉일 최고 흥행작 ‘인디아나 존스: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의 21만1496명보다 많은 수치다. 이에 앞서 ‘강철중’은 개봉 전 각종 온라인 예매사이트 1위를 차지하며 흥행세를 예고했다. ‘강철중’의 이 같은 흥행세가 침체된 한국영화의 분위기에 기운을 불어넣을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강철중’의 설경구와 정재영 그리고 강우석 감독은 이번 주말 각 지역 극장을 돌며 관객을 만나 무대인사를 올릴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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