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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팽현숙 “최양락 종신보험만 NO…” 이유 충격적

입력 2018-04-05 14: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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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팽현숙 “최양락 종신보험만 NO…” 이유 충격적

개그우먼 팽현숙이 남편인 개그맨 최양락의 종신보험을 들지 않은 이유를 공개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미나·류핍립 부부는 보험 상담을 받았다.

이에 팽현숙은 “그런데 나는 하나 아빠 거 실비, 암 보험도 들고 여러 가지 다 들었지만 안 하는 보험이 딱 하나 있다. 종신보험은 안 든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그거 들어놓고 나서 괜히 사이가 안 좋고, 마음이 안 좋을 때 혹시나 ‘우리 남편이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 이런 마음이 들까 봐”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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