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테크 챔버’가 내뿜는 놀라운 볼 스피드, 한국미즈노 ‘ST-X 230, ST-Z 230’ 드라이버

입력 2023-03-22 1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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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한국미즈노

한국미즈노가 올 봄 새롭게 선보인 ST230 드라이버 2종은 ‘ST(Speed Technology) 시리즈’의 5세대 모델로 비거리 향상을 위한 ‘빠른 볼 스피드’와 ‘로스핀’에 집중한 클럽이다. 글로벌 R&D 기술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들의 피드백이 집약돼 탄생했다.

ST230 드라이버에 새롭게 적용된 ‘코어테크 챔버(CORTECH CHAMBER)’ 기술은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된다. 하나는 탄성을 지닌 TPU 챔버 안에 스테인리스 파츠를 탑재해 추가적인 응축 에너지원을 생성한 것으로 이는 임팩트 시 가해지는 힘을 흡수해 복원되는 반발력으로 비거리를 향상시키는 ‘TPU’ 소재와 반발 에너지를 클럽과 볼에 전달하는 스테인리스 파츠의 시너지 효과로 놀라운 볼 스피드를 기대할 수 있다.

다른 하나는 무게를 클럽 페이스에 더 가깝게 위치시킬수록 더 빠른 볼 스피드와 로스핀이 가능하다는 점에 착안했다. 코어테크 챔버의 위치를 클럽 페이스에 더욱 가깝게 배치하고 스핀 속도를 줄이는 동시에 견고한 타구감과 강력한 반발력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또 헤드 디자인에서도 볼 스피드를 더 빠르게 하기 위해 공기 저항을 줄여주는 ‘다이나믹 모션’을 적용한 점도 눈에 띈다. 페이스에는 복원력이 높고, 우수한 강도의 ‘포지드SAT2041 베타 티타늄’ 소재를 채용해 최고의 반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일본 철강에서 오랜 기간 개발한 특수한 소재를 계승했다.

이번 신제품은 골퍼의 스윙타입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ST-X 230’, ‘ST-Z 230’ 2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신제품 ST-X 230 드라이버와 ST-Z 230 드라이버는 한국미즈노 공식 대리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미즈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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