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중국 후베이성 적벽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우호 및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완도군

완도군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중국 후베이성 적벽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우호 및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완도군




행정·경제·청소년 등 5개 분야 협력 합의
신우철 군수, 중국서 글로벌 협력 모델 구축
인구 6천만 후베이성 시장 공략… 역사·문화와 해양치유 결합한 시너지 기대
완도군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중국 후베이성 적벽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우호 및 교류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해양 관광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도시는 업무 협약으로 △행정 교류·협력 △관광·문화 교류 활성화 △산업·경제 분야 협력 △기업인, 체육인, 청소년 등 방문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사항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완도군은 해양치유와 웰니스 관광, 수산업 등 완도가 지닌 강점을 바탕으로 협력을 확대하고, 적벽시는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면 상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 대표단은 중국 대표 ICT 기업인 텐센트(Tencent) 관계자들과 만나 디지털 콘텐츠와 스마트 웰니스 관광 플랫폼 기반 관광 마케팅 등을 논의했다.

이어 ‘양루동 고진&한중 우호 교류의 집’을 찾아 완도 농수산물 수출 판로를 모색하고, ‘만통연’ 등의 견학·시찰을 통해 첨단 기술을 접목한 관광, 문화, 경제, 산업 사례를 접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적벽시 방문을 계기로 지역 산업과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글로벌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적벽시의 관할 기관인 후베이성은 인구 6천만 명이 거주하는 중국 내 34개 성 중 14번째로 큰 지역으로 중부권 정치·경제·교통의 중심지이다.

완도|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