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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국민공감혁신위원장(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외부 인사로 영입하겠다고 11일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국민공감혁신위를 이끌 역량 있는 분을 외부에서 영입할 예정이다. 정치와 정당개혁의 학문적 이론을 갖추고 현실정치에도 이해도가 굉장히 높은 분을 영입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박 원내대표가 언급한 외부 인사로 이상돈(63) 중앙대 명예교수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된다. 이 교수는 지난 대선을 앞두고 새누리당 정치쇄신특위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박영선 비대위원장 외부영입, 취지는 좋은듯”, “박영선 비대위원장 외부영입, 이상돈 교수 유력?”, “박영선 비대위원장 외부영입, 이상돈 교수 수락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