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빈소 찾은 전두환, 취재진 소나기 질문에 "수고들 하십니다" 말 아껴

입력 2015-11-25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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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빈소 찾은 전두환, 취재진 소나기 질문에 "수고들 하십니다" 말 아껴

전두환 전 대통령이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25일 오후 4시께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건강한 모습으로 빈소에 들어선 전두환 전 대통령은 방명록에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라고 썼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김 전 대통령 영정 앞에서 큰절로 예를 갖춘 뒤, 차남 김현철씨를 비롯한 유가족들과 차례로 악수를 하며 위로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취재진에게는 "수고들 하십니다"라는 말만 남기고 서둘러 차에 올랐다.

사진=전두환 전 대통령 YS 빈소 조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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