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가 지난 7~8일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에서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마중물 : 2022년 신규직원 친절교육’을 시행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부산 해운대구
‘구민에게 다가가는 행정, 감동 주는 공공서비스 제공’ 주제
기본적 친절응대 기법·친절마인드 향상 위한 방법 등 제시
부산 해운대구가 지난 7~8일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에서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마중물 : 2022년 신규직원 친절교육’을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기본적 친절응대 기법·친절마인드 향상 위한 방법 등 제시
구민과 소통하는 친절마인드 확립을 위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구민에게 다가가는 행정, 감동을 주는 공공서비스 제공’을 주제로 진행됐다.
각자의 사례공유를 통해 현장에서 접목할 수 있는 인사·표정·경청 등 기본적인 친절응대 기법부터 친절도 향상을 위한 업무처리 습득 방안·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한 방법을 제시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구민과 소통하고 공감 행정을 실현하는 데 있어 친절이라는 덕목이 수반돼야 한다”며 “공직자는 ‘易地思之(역지사지)’의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 구민이 감동하는 친절행정을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kthyun20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