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추진 평가 ‘우수기관’ 선정

부산 부산진구가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 부산진구

부산시 보건교육 우수사례선 최우수기관 선정
지역사회건강조사·금연환경 조성사업도 기관 표창

부산 부산진구가 올해 보건복지부 치매관리프로그램 운영 평가 등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추진 평가 7개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치매관리프로그램 운영 평가 우수기관 ▲부산시 보건교육 우수사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역사회건강조사·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금연환경 조성사업·통합건강증진사업·마을건강센터사업 분야에서도 기관 표창을 받았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여성과 어린이 건강증진, 금연, 신체활동, 영양,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방문건강관리, 마을건강센터 운영 등 건강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다 함께 건강한 형평성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부산시 등에서는 매년 지자체를 대상으로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에 대해 분야별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kthyun2077@naver.com